▲ 북부교육지원청이 청렴도 향상을 위해 틈새 청렴 연수를 의무적으로 실시한다. 청렴 교육 모습.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선종복)은 올 한해 청렴도 향상의 일환으로 북부교육지원청 주관 각종 회의나 연수, 종합·특정감사 마감회의 시 틈새 청렴 연수를 의무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틈새 청렴연수는 각종 회의 및 연수 시 식전 행사로 청렴 동영상 시청 및 20분 내외의 틈새 청렴교육을 실시하거나, 종합·특정 감사 대상 학교인 초·중학교 26교를 대상으로 감사요원이 마감회의 시 청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내용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도 평가 방법, 청탁금지법의 적용 사례, 청렴도 취약분야(학교급식, 물품계약, 현장학습, 공사관리, 방과후학교) 집중 개선 방안 등으로 이뤄진다.

선종복 교육장은 “확고한 청렴 의지 전파를 위한 틈새 청렴연수 실시를 통해 교육지원청의 청렴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교직원 모두가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