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혁명의 의미 참여로 직접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강북구가 순례길 트레킹 등 국민문화제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합니다. 

접수가 마감된 전국 학생 영어 스피치 대회를 제외한 전국학생 그림그리기 및 글짓기 대회, 4·19혁명 서예대전, 엄홍길 대장과 함께하는 순례길 트레킹에 참여하게 됩니다. 신청은 국민문화제 홈페이지에서 마감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습니다. 

4월 13일 토요일 오후 1시 국립4·19민주묘지에서 열리는 전국 학생 그림그리기 및 글짓기 대회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도화지와 원고지는 당일 현장에서 배부합니다.

4월 14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강북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는 4·19혁명 서예대전이 열리는데요 만18세 이상 성인 200여명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한글, 한자, 문인화, 캘리그라피 등 4개 분야에서 실력을 겨루게 되는데 붓, 먹물, 벼루, 깔판 등 개인 물품은 각자 준비해야 합니다.

순례길 트레킹에 참여하는 시민들은 14일 오후 1시부터 국립4·19민주묘지부터 우이동 봉황각까지 약 4.2km의 순례길 구간을 엄홍길 대장과 함께 걷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