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경찰서, 공동체치안 활성화 ‘탄력순찰대’ 운영
자율방범대와 협력해 우리 마을 안전 책임져
2019-03-26
편집국 bukbu3000@naver.com
▲도봉경찰서 관계자들과 자율방범대원들이 탄력순찰대 발대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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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경찰서(서장 총경 박수영)는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위해 「탄력순찰대」를 출범하고 지난 20일 경찰서 2층 비전홀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박수영 경찰서장 및 생활안전과장, 지구대·파출소장 등 내부위원과 관내 자율방범대 14개 지부 대표 28명과 도봉구청 마을공동체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에 참여한 자율방범대 대표 등은 범죄취약지역에 대해 경찰과 주기적 합동순찰을 전개해 안전한 우리동네를 만드는데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결의했다.
탄력순찰대는 주민이 요청한 순찰 노선에서 치안 활동은 물론 정기적인 간담회·캠페인을 통해 우리동네 치안정보를 공유하는 등 활발한 공동체 치안에 참여할 예정이다.
박수영 경찰서장은 “ 우리 동네 탄력순찰대와 경찰이 함께하는 활발한 공동체 치안활동으로 안전한 도봉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