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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는 조금 불편할 뿐 다르지 않습니다” 북부교육지원청, 장애인 인식개선 업무 협약 2019-03-05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북부교육지원청이 관내 기관과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 모습.


장애는 불편할 뿐이지 비장애인들과 삶의 모습이 전혀 다르지 않다.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선종복)은 2월 20일 북부교육지원청 3층 회의실에서 참세상강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유영호)·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임종혁)과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 기관은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지원(강사 지원)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공동 노력 △장애인 인식개선 사업추진에 필요한 사항 및 발전에 관한 사항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기관 참세상강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2018년부터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장애인당사자  인권강사를 파견해 장애인 인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은 찾아가는 장애체험스쿨(시각장애 체험: 힌지팡이보행, 안내보행 및 한글점자 교육)을 통해 장애인들의 삶을 이해할 수 있도록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그동안 북부교육지원청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및 서울시립종합복지관과의 업무 협의를 통해 관내 학교에 장애인 근로자 지원 안내 및 학교 홍보를 통해 장애인 고용 촉진에 힘써 왔다.


또,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더욱 확대해 더불어 살아가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장애인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교육 및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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