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소방서, 5월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 운영
2019-03-05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도봉소방서 대원이 도봉산 내 사찰을 찾아 현황을 새로이 파악했다.
편집국 bukbu3000@naver.com

도봉소방서(서장 최성희)는 2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도봉구 관내 도봉산 및 도시공원 산림지역에 대해 자치구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산림화재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지난 2월 19일부터 28일까지는 봄철 산불화재를 예방하고 유사 시 신속한 대응으로 소중한 인명과 산림자원 피해를 방지하고자 도봉산 내 사찰 17개소를 현장 답사해 소방 활동 정보카드를 작성하고, 도봉산 및 근린공원 산림인접지 민가 등 산불 취약지역에 대한 현황을 새로이 파악했다.
또, 남은 산불조심기간동안 ▲산불 진압장비 점검 및 정비 철저로 100% 가동상태를 유지하고 ▲산불 진압용 소화용수 확보 ▲산불 초동진압 및 대응능력 향상 추진 ▲유관기관 합동 산불 진압훈련 및 예방캠페인, 홍보활동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최성희 서장은 “도봉구는 지역특성상 도봉산에 근접한 산악도시로 산불확산 시 민가에 피해가 갈 우려가 있기 때문에, 화재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안전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산불예방을 위해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