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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안전운전 생명을 지킵니다” 도봉경찰서, 찾아가는 이륜차 교통안전교육 2019-02-26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도봉경찰서가 이륜차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모 착용 등을 집중 지도할 예정이다.

지난해 서울시에서 발생한 교통사망사고 중 이륜차 사고가 차지하는 비율은 약 18%였다. 이륜차 사고는 매년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사고가 날 경우 피해가 클 수밖에 없다. 특히 이륜차사고 사망자 대부분이 배달대행 업체에서 근무하는 10대 후반의 청소년부터 20대 초중반으로 연령대가 낮다.


이와 관련해 서울도봉경찰서(서장 총경 박수영)는 이륜차 교통사망사고 발생을 근절하기 위해 관내 배달대행업체 및 이륜차 이용 배달업소 등을 직접 방문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안전교육을 통해 최근 발생한 배달업 종사자의 이륜차 사고사례와 주요 법규위반 행위 등을 설명했으며, 이후 이륜차의 인도주행·난폭운전·안전모 미착용 등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이륜차 운전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할 것도 알렸다.


도봉경찰서 관계자는 “이륜차 사고 없는 안전한 도봉을 위해 신호위반 금지, 안전모 착용 등을 집중 지도해 나갈 것”이라며 안전운전을 당부하고, “관내 배달 업체 방문 등 찾아가는 교통안전활동을 앞으로도 지속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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