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준법지원센터, 우수 위원에 표창장 및 감사패 수여
2019-01-15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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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서울북부준법지원센터는 11일 우수 명예보호관찰관에게 법무부장관 표창장을 전달하고, 모범적인 상담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위원 1명을 선정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에 법무부장관 표창을 받은 김재은 명예보호관찰관은 보호관찰 청소년의 비행예방과 사회적응을 위한 헌신적 봉사를 통해 국가와 사회 안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추천됐다.
특히 김재은 팀장은 서울북부준법지원센터 내에서 상담전문가 12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늘 푸른 상담센터를 2017년부터 2년간 팀장으로 이끌어 왔다.
회원들은 지난해 71명의 보호관찰 청소년대상자에 대해 460회에 걸친 상담을 전개했으며 2019년 1월말에는 상담사례집을 발간할 예정이다.
또, 보호관찰 청소년과의 심층 상담을 통해 재범 예방에 힘써온 유수경 명예보호관찰관에게는 기관장 감사패를 수여했다.
박재봉 소장은 “상담전문가의 풍부한 임상경험과 상담스킬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멘토-멘티 결연을 통한 비행청소년 지도에 명예보호관찰관의 능동적인 활동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