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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문4동 회색 옹벽의 화려한 변신 160m 회색 옹벽 주민들 의견 다양한 디자인 2019-01-02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쌍문4동 마을도로 옹벽이 다양한 디자인의 활력 있는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도봉구 쌍문4동의 회색빛 마을도로 옹벽이 주민들의 손을 거쳐 활력이 넘치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난 4월부터 추진한 ‘쌍문4동 마을도로 미관개선사업’이 완료되면서 주민과 학생들로부터 매우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쌍문4동 마을도로는 쌍문한양6차아파트와 쌍문금호타운6차아파트 사이의 생활도로로 160m의 긴 길이에 보행자와 차량의 통행도 많다. 


하지만, 긴 콘크리트의 회색 옹벽이 도시미관을 해치고 옹벽과 거주자우선 주차구역 사이에 불법 쓰레기 투기가 만연해 지역 주민들의 환경 개선 요구가 잦았다.


도봉구는 수차례의 주민의견 수렴과정을 거쳐 단순 벽화가 아닌 다양한 재료를 이용한 디자인을 도입해 도봉의 사계를 형상화한 조형물을 설치했다.


또 옹벽 개선과 함께 거주자 우선주차구역을 도로 반대편으로 이전해 개방감을 확보하고, 조명을 설치해 야간 보행 시 안전한 골목길이 되도록 했다.


구는 향후 지역주민과 협력해서 방치되어 있는 유휴공간을 개선하는 등 미관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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