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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의사회 음악있는 송년회 열어 13년째 이웃돕기 성금도 이어와 2019-01-02
편집국 bukbu3000@naver.com






 

도봉구의 의사들은 매년 연말연시를 이웃을 돌아보며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마무리하고 있다.  의사회와 지역 주민과의 소통, 유관기관과의 소통을 목적으로 200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3회째를 맞고 있는 도봉구의사회(회장 김성욱)의 송년음악회가 지난해 12월 26일 도봉구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렸다.


공연에 앞서 도봉구의사회에서 준비한 이웃돕기 성금과 장학금 전달식도 함께 열렸다. 도봉구의사회는 올해 성금 300만원까지 지금까지 모두 3830만 원을 도봉구청에 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전했다.


도봉구의 모범학생으로 창동고등학교 3학년 강심병현 학생과 도봉초등학교 4학년 조아람 학생을 선정해 표창장과 함께 장학금 50만원, 30만원씩을 각각 지원했다.


이어서 여성중창단 DB칸타비타가 ‘별빛 내리는 클래식 이야기’라는 주제로 2부 본격적인 송년음악회의 무대를 열었다. 


여성중창단 DB칸타비타는 지난해 8월 24일 결성된 도봉구여의사로 구성된 5인조 여성중창단으로 초보자들로 구성됐지만 음악에 대한 열의로 4개월 만에 ‘보리밭’과 ‘남촌’ 등을 소화하며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별빛 내리는 클래식 이야기’의 두 번째 무대로는 정병원 정준화 원장이 슈베르트의 곡을 독창으로 관객들에게 멋지게 소개했다.  


이어서 바이올린 김현지와 소프라노 강수정, 바리톤 곽상훈 등으로 구성된 유나이티드 문화재단의 공연이 도봉구의사회의 송년음악회를 더욱 풍성하게 채워졌다.


한국유나이티드문화재단은 예술문화의 대중화와 글로벌 인재육성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다양한 기획공연과 유능한 연주자 발굴사업을 벌이고 있다.


한편, 이날 음악회에는 박홍준 서울시의사회장과 조규선 강북구의사회장 최귀옥 도봉 강북구 약사회 회장 나병재 나 비뇨기과원장 등 의사회 가족들과  이동진 도봉구청장, 김선동 국회의원, 강민구 도봉구 기동대장 유미란 기동대 소대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의사회의 송년음악회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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