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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천동엔 뭔가 특별한 게 있다’ 송천사랑모임회·송천동통장협의회 꾸준한 장학 활동 2019-01-02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송천사랑모임회에서 모범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송천동의 학생들은 따뜻한 어른들의 관심 덕에 어려운 집안 형편에도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송천동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모임에서 꾸준히 장학금을 지원하며 이들을 응원하기 때문이다.  


구랍 18일에는 송천사랑모임회(회장 신문순)에서 지역 내 고등학생 6명에게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복지 사각지대 가정 자녀나 형편이 어렵지만 성실한 학업태도를 보이는 학생들이 선발 대상이다.


특히, 이날 전달식에서 지급 대상 청소년 중 한명의 대학 수시 합격 소식이 전해져 참석자들에게 더욱 큰 기쁨을 선사했다.


이번에 지원한 장학금은 모임회의 매월 회비를 적립한 것으로 송천사랑모임회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어려운 이웃에 보탬을 주고 있다.


신문순 회장은 “우리 아이들이 어려운 형편의 이웃을 도울 수 있는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에 앞서 14일에는 송천동통장협의회(회장 김공석)에서 지역 내 초·중·고생 10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동에서 활동 중인 통장 42명의 수당에 주민센터 직원이 정성을 보태면서 총 450만 원이 학생들에게 전달됐다.


송천동 통장협의회는 14년 동안 해마다 기금을 적립해 장학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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