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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수업 혁신, 수업코칭 역량강화 연수 북부교육지원청, 수업코칭, 수업설계, 수업장학 역량 강화 2018-11-27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북부교육지원청이 지난 9일부터 매주 금요일 ‘수업코칭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선종복)은 지난 9일부터 23일까지 3회기에 걸쳐  북부교육지원청 강당에서 ‘수업코칭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직무연수는 수업장학 역량강화의 필요성을 인식한 학교현장 교감과 장학사의 요구로 개설됐다.


북부교육지원청에서는 ‘장학사의 존재 가치는 수업에 있다’는 공감대위에 ‘수업역량 강화 장학사 전문학습공동체’를 운영하고 있는데 교감의 요구를 듣고 전문학습공동체 연수 프로그램으로 교감과 장학사가 함께하는 직무연수를 준비했다.


이번 직무연수는 북부교육지원청 초등 전문직 10명 전원과 참여를 희망하는 교감 20명 등 총 30명이 참여한다. 연수내용은 크게 수업코칭, 수업설계, 수업장학으로 구성됐다.


9일에는 수업코칭 역량강화를 위해 북부교육지원청 함혜성 초등교육지원과장의 ‘교육과정 이해 및 수업코칭의 실제’에 대한 학교관리자의 수업장학 역할을 조명해보고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16일에는 생각맞이 수업설계라는 주제로 서울도봉초등학교 서순원 수석교사가 학생중심 수업설계, 생각맞이 수업코칭 운영 및 실습 등의 연수를 진행했다.


마지막인 23일에는 수업디자인연구소 김현섭 소장의 수업코칭과 수업나눔에 대한 연수가 있었다.


이 수업에서는 수업코칭과 수업나눔에 대한 패러다임 변화의 고민거리를 던지고 실제 교실에서 수업장학을 어떻게 해야 할 지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를 마친 교감들은 “교감이 된 후 수업코칭 연수를 처음 들었다”, “정말 필요한 연수를 개설해줘 감사하다”는 의견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선종복 교육장은 “미래사회는 창의와 역량이 사회를 주도해간다. 장학사와 교감의 수업장학 역량강화 노력이 교실수업이 나아가야 할 최선의 방향을 함께 찾고 수업혁신을 이루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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