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 산불예방에 총력
산불감시원 채용, 산불진화장비 전진배치 등 대비
2018-11-20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국립공원관리공단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와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산불 진화훈련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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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황명규)는 자연자원 보호를 위한 가을철 산불조심기간(2018. 11. 1. ~ 12. 15.)에 맞춰 산불예방 총력대응에 나섰다.
산불예방 총력대응의 일환으로 산불조심 기간 산불방지종합대책, 예방대책, 홍보대책, 산불장비관리 현황과 대응준비 점검을 실시했다.
예방분야에 있어서는 전 직원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유관기관과의 합동 산불진화훈련을 통해 산불진화 공조 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고, 산불감시원 19명을 채용해 관내 산불취약지역 13개소를 중심으로 집중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대응분야에 있어서는 산불감시 및 진화장비 가동점검 및 전진배치를 통해 산불을 조기에 발견하고 진화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 이경식 안전방재과장은 “사무소 차원의 산불예방을 위한 총력대응을 산불조심기간 동안 지속 유지할 계획”이라며, “상시 점검을 통해 산불 Zero화 및 산불 발생 시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