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참여 토론회에서는 국가유공자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새로운 영역으로 확장시키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서울북부보훈지청(지청장 윤종오)은 지난 14일 올해 기관 자체 정부혁신추진과제인 ‘국가유공자 등의 사회공헌 활동 및 보훈정책 홍보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한 제2차 토론회를 개최했다.

지난번 서울북부보훈지청 청사에서 열린 토론회와 달리, 이날 토론회는 더욱 낮은 자세로 고견을 경청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하고자 관련기관인 동대문구 재향군인회 사무실에서 개최됐다. 토론회에는 지청장을 비롯한 지청 관계자들과 동대문구 재향군인회원 등 총 13명이 참여했으며, 주로 환경정화나 안보교육으로 국한된 국가유공자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새로운 영역으로 확장시키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서울북부보훈지청은 지난달에도 한차례 국민참여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향후에도 정부혁신과제 추진과정에서 일반시민과 관련 단체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