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서-한성대 MOU 체결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 목표
2018-11-14
편집국 bukbu3000@naver.com
▲한성대 이성한 총장과 강북서 엄기영 서장이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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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경찰서(서장 총경 엄기영)는 지난 8일 가정폭력 및 학대 피해자 지원을 위해 한성대학교(총장 이성한)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증가하는 가정폭력과 학대 범죄 재발을 방지하고 피해자 보호를 위한 상담 인력을 보충하는 등 상호보완적 협력을 펼치기로 했다.
강북경찰서는 피해자 동의를 얻어 상담에 필요한 정보 제공 및 방문 상담 필요 시 상담사와 동행 출동을 하고, 한성대학교는 강북구에서 발생하는 피해자 상담 업무를 위해 상담사(19명)를 파견하고, 필요 시 전문 교수의 슈퍼비젼 및 솔루션을 제공하기로 하였다.
강북경찰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단체와의 협력치안을 강화하고 가정폭력 및 학대 범죄 피해자 보호를 통해 안전한 강북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