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보훈지청 개최 국민참여 토론회 모습

북부보훈지청(지청장 윤종오)은 지난달 24일 올해 기관 자체 정부혁신추진과제인 ‘국가유공자 등의 사회공헌 활동 및 보훈정책 홍보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해 일반시민이 함께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 날 토론회에는 지청장을 비롯한 지청 관계자들과 성북구 재향군인회원 및 여성 자원봉사단체 회원들이 참석하여 서로간 의견을 교환하였다. 올해 상반기 서울북부보훈지청에서 실시한 정부혁신과제 활동 소개, 각 단체의 다양한 행사와 홍보 경험 발표, 이를 바탕으로 국가유공자분들이 자원봉사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스스로 긍지와 보람을 느끼고 지역사회내에서 국가유공자로서 위상제고를 실현할 수 있는 새로운 행사 발굴 등을 논의하였다.

북부보훈지청은 자체 정부혁신과제 추진을 위해 올해 6월 ‘훈~훈한 아나바다’행사를 개최, 보훈정책 홍보와 함께 국가유공자분들에게 배식 봉사, 판매 부스 운영 등 역할 부여로 국가유공자와 일반시민간 자연스러운 교류의 장을 마련한 바 있으며, 향후에도 토론회에서 도출된 아이디어를 반영하여 이와 같은 행사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