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보훈, ‘제대군인 꿈 나르는 자전거’ 실시
성북재향군인회 및 경희고 주니어 ROTC 참여
2018-11-06
편집국 bukbu3000@naver.com
▲제대군인의 꿈을 나르는 자전거 활동 현장 사진
편집국 bukbu3000@naver.com

북부보훈지청(지청장 윤종오)은 지난달 24일 성북구 재향군인회 회원 및 경희고등학교 주니어ROTC 학생들과 함께 ‘제대군인의 꿈을 나르는 자전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행사는 제대군인 주간을 기념해, 국토수호를 위해 공헌하신 천만 제대군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전역 후 제2의 인생 시작의 출발점에 서 있는 그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행사에 참가한 성북구 재향군인회 한 회원은 자신의 꿈을 날라줄 경희고 주니어ROTC학생에게 ‘우리 학생도 미래의 제대군인’이라며 ‘건강히 군복무하고, 제대할쯤에는 취업 여건 등이 개선되어 사회로 어려움 없이 복귀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적은 꿈깃발을 전달하였다.
중랑천 도봉구청-중랑교 구간에서 자전거를 타고 재향군인회 회원들의 꿈깃발을 나른 경희고 학생들은 ‘제대군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계신 분들을 만나니, 군인을 꿈으로 하는 자신들에게 또다른 동기부여가 되었다’고 행사 참가에 큰 만족을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