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보훈지청 관계자들이 성희롱예방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있다.

북부보훈지청(지청장 윤종오)은 지난 10월 31일 보훈복지인력 5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성희롱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 및 성폭력에 대한 직장 내 인식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고, 재가서비스 대상자인 고령국가유공자의 응급상황 발생 시 적기 대처 등 위기상황 관리능력 함양을 위한 보훈복지인력 전문교육이다.

도봉구청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에서 실시한 심폐소생술 교육은 서울특별시 응급의료지원단과 노르웨이 래어달사가 공동 개발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일상생활에서 심폐소생술의 생활화와 응급처치 시행능력 배양 등 실제 심 정지 환자 발생시 119 상황실 요원과 통화하면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 방법이다.

북부보훈지청은 “보훈복지인력의 역량 및 전문성 강화를 통해 취약계층 고령 유공자분들에게 꼭 필요한 따뜻한 보훈복지 실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