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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강북구 재향군인회, 향군의날 기념행사 박병학, “평화를 위한 뒷받침 주인의식 갖고 동참해야” 2018-10-30
편집국 bukbu3000@naver.com


▲도봉·강북구 재향군인회 향군의날 기념행사에서 재향군인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도봉·강북구 재향군인회(회장 박병학)는 지난 24일 도봉구민회관에서 제66주년 향군의 날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김윤환 서울시 재향군인회장, 김선동 국회의원, 박겸수 강북구청장, 이동진 도봉구청장, 이백균 강북구의장, 이성희 도봉구의장, 유인애·조윤섭·;김미임 강북구의원, 이태용·유기훈·이은림·고금숙·조미애 도봉구의원 등의 내빈과 재향군인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박 회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오늘이 있기까지 재향군인 선배들에게 깊은 감사를 들이며 재향군인회는 국가안보에 힘쓰고 북한도발을 무력화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도봉과 강북 지역에 27개동회가 구성된 향군조직이 있다”면서 “한반도 평화와 후세의 번영과 행복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으로 북핵폐기를 인내심 있게 바라보고 한미동맹이 긴밀하게 유지 될 수 있도록 후방에서의 뒷받침을 봉사와 공익을 위해 주인의식을 갖고 함께 동참해 도약 발전 해 나가자”고 말했다.


박 강북구청장은 “동북아의 평화는 한국을 필두로 이뤄진다”며 “안보와 지역발전 노력에 언제나 감사드리며, 향군의 날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 도봉구청장은 “도봉과 강북은 분구한지가 오래 됐지만 재향군인회는 아직 서로 독립을 못했다”며 “구별로 운영하게 되면 도봉구청은 적극 지원 해 나가겠다”면서 “우리의 대외적 여건은 어려운 상황으로 평화가 정착돼야 하는데, 굳건히 평화를 열어나가는 빛나는 길에 재향군인회가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오늘날 대한민국의 안전은 향군이 있어서 가능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북한 때문에 벌어지는 정부의 무리한 태도는 걱정 되는 부분이지만 평화에 대해서는 초당적으로 신중한 협의를 통해 진행해 나가고 있다”면서 “향군이 있어서 평화와 번영이 있으며, 진심으로 여러분을 존경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재향군인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이 있었다. 다음은 표창자 명단.
▲대한민국재향군인회 표창 이상숙 여성회장 ▲서울특별시재향군인회장 표창 최홍운 감사 ▲도봉·강북구재향군인회장 표창 박상연 쌍문동 부회장, 이상구 번1동회장, 김순·정동화 여성이사 ▲도봉·강북구재향군인회 공로패 이광봉·이천우 이사, 김진형 쌍문2동회장, 박정오 인수동회장, 최원희 우이동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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