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스트롱맨 소방차 끌기 대회 현장 모습

강북소방서(서장 백남훈)는 지난 25일 여의도 공원 문화의 광장에서 열린 제1회 스트롱맨 소방차끌기 대회에 출전하여 32초 04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하며 스트롱상을 수상했다.

스트롱맨 소방차끌기 대회의 취지는 출동할 때 소방차 길 터주기의 어려움과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공무원의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을 표현하며 이번에 처음 개최됐다.

경기규칙은 참가자가 일정거리(20m)를 일정시간(40초)동안 소방차를 끈 후 전진거리와 소요 시간을 동시에 측정하여 빠른 시간 안에 더 멀리 끄는 사람이 이기는 경기방식이다.

곽형근 소방관은 “열심히 준비한 만큼 스트롱상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며 열심히 노력하는 소방관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