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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소방, 공공화장실 몰카 점검 구청ㆍ경찰서 합동 점검 했지만 몰카 없어 2018-09-19
편집국 bukbu3000@naver.com


▲몰래카메라 점검 모습.

강북소방서(서장 백남훈)는 지난 14일 강북구청, 강북경찰서와 함께 소방서 내 여성화장실과 샤워실 등 불법 촬영이 이뤄질 수 있는 장소를 점검했다.


소방서 화장실은 공공기관이기에 안전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다수의 시민이 언제든 사용할 수 있게 개방돼 있어 범죄에 더 취약할 수 있다.


여성안심보안관은 불법 촬영 단속기기를 사용하여 미세한 구멍과 주파수를 확인하며 개인의 사생활이 노출될 수 있는 장소를 꼼꼼하게 검사했다.


검사 결과 몰래카메라는 없었으며 불법 촬영 상시 점검 스티커 부착으로 검사는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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