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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 ‘국가유공자의 집’ 문패 보급 국가보훈처 등록 유공자 또는 유족 대상 2018-09-19
편집국 bukbu3000@naver.com


▲국가유공자의 집 문패

도봉구청(구청장 이동진)이 국가유공자에 대해 명예심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국가유공자의 집’ 문패 보급 사업을 실시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구청은 ‘국가보훈기본법’ 및 ‘국가보훈대상자 및 지원에 대한 조례’ 등 관계 법령에 근거해 국가에 헌신ㆍ봉사한 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명예를 선양하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사업을 진행한다.


대상은 국가보훈처에 등록된 국가유공자 또는 유족이며, 신청은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이후 구 복지정책과에서 보훈대상을 확인해 문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현재 도봉구에는 1800여명의 국가유공자(유족 포함)이 거주하고 있으며, 7월 말까지 보훈단체를 통해 접수한 인원은 1,160명이다.


‘국가유공자의 집’ 문패는 가로6cm x 세로15cm x 두께0.5cm의 신주 금장(아연+동) 재질로, 상단 중앙의 태극기 좌우에 봉황이 그려져 있으며, 세로로 ‘국가유공자의 집’이라는 글씨와 하단에는 도봉구 로고가 함께 양각처리 되어 있다. 또한 외부 환경에서 내구성을 높이기 위해 문패 표면에는 에나멜 코팅이 되어 있다.


이 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구민들의 의식과 국가유공자 예우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분들의 명예가 존중받을 수 있도록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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