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보훈, ‘나라사랑 보금자리’
총 6명에게 1천만원 임대주택 보증금, 월세 지원
2018-09-19
편집국 bukbu3000@naver.com
▲나라사랑 보금자리 임대아파트 입주지원금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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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훈지청(지청장 윤종오)에서는 지난 12일 무주택 참전유공자에게 “나라사랑 보금자리” 임대주택 입주지원금 전달식을 지청 3층 회의장에서 실시하였다.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은 충남사회복지 공동모금회와 육군본부가 공동으로 2011년부터 저소득 참전유공자(중위소득 40%이하)로 주택 및 토지 보유자를 대상으로 신축 및 보수공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주택임차 지원금도 확대하여 시행하고 있다.
임대주택 지원 대상 선정은 생활이 어려운 6·25 및 월남 참전유공자를 보훈지청에서 대상자를 발굴하여 육군본부로 통보하면 육군본부에서 최종 선정을 한다.
이날 전달식에는 육군본부 박범우 직위개발협력과장과 북부보훈지청장이 각각 신규계약 3명, 재계약 3명에게 영구임대아파트 임대보증금과 월임대료를 총 6명에게 1000만원을 전달했다.
윤 지청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ㆍ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이 소외되지 않고 예우 받는 풍토를 조성해 주시고 도와주신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육군본부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들을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따뜻한 보훈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