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용 도봉구의원 수해지역 지원나서
2018-09-11
편집국 bukbu3000@naver.com
▲이태용 도봉구의원과 방학2동 주민 등이 방학동 일대 수해지역을 찾아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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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의회 이태용 의원은 지난 1일 집중 폭우로 산사태가 일어나 집이 물에 잠긴 관내 수해피해지역(방학동 610-20 번지 일대)을 찾아 복구지원에 나섰다.
산에 인접한 4가구가 갑자기 쏟아진 폭우로 담이 무너지고 토사가 밀려와 집을 덮친 상황이었다. 복구 작업에는 이 의원과 방학2동 주민센터 직원, 주민자치회 위원, 자원봉사자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이 의원은 “하루아침에 터전을 잃은 주민의 상심에 크게 위로가 되진 못하겠지만 지역구 의원으로서 안타까운 마음에 일손을 보탰다.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서 하루빨리 마음을 추스르고 일상을 회복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