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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김선동 국회의원(서울 도봉구을)이 ‘2018 청년친화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김선동 의원은 지난 1일 여의도 공원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국회사무처 소관) 청년친화선정위원회가 선정한 청년친화 우수국회의원(종합부문)으로 선정됐다.
청년정책 우수국회의원은 종합, 입법, 소통, 공로 부문으로 나뉘어 평가 선정되었다. 종합대상에는 국회의원 293명 중 김선동 의원을 포함한 8명이 선정되었다.
김선동 의원은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의 확대 예산을 청년창업자가 운영하는 중소기업에 우선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신용보증기금법’ 및 ‘기술보증기금법’ 개정안과 청소년의 날 지정을 위한 ‘청소년기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또 2017년 자유한국당 원내수석부대표로 일하며 국회 청년미래특별위원회 출범에 앞장섰고, 올 2월 “청년이 묻고 서울시당이 답하다”라는 행사를 개최하면서 책자를 발간하여 국회 청년미래특위에 전달하는 등 청년 정책 수립에 매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선동 의원은 지난 1월, ‘2018 대한민국 미래비전 대상 시상식’에서 ‘청소년활동 진흥부문 대상’에 선정된 바 있어, 올해로 청년·청소년 정책 관련 대상을 연이어 수상했다.
이밖에 국회에서 심사하는 ‘2017년도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법안정성평가 부문)’, 본회의와 상임위 출석률, 법안표결, 법률입안 등을 정량 평가하여 시상하는 ‘2018년 국회의원 헌정대상’ 선정에 이어 올해로 세 번째 입법분야 우수 의원에 선정됐다.
김선동 의원은 "청년이 강하면 나라가 강하다. 청년이 흥하면 나라가 흥한다."는 중국 시진핑 주석의 연설을 인용하며 "청년의 꿈과 희망이 이루어지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