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보훈청, 보훈대상자 태풍 피해 점검
2018-09-05
편집국 bukbu3000@naver.com
▲윤종오 서울북부보훈지청장이 태풍 솔릭으로 인해 보훈가족들의 피해가 없도록 관내 가정을 방문해 주의사항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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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부보훈지청(지청장 윤종오)은 지난 23일 태풍 ‘솔릭’이 다가오는데 따라 보훈가족 및 현충시설 등 보훈시설의 피해를 예방하고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보훈대상자를 방문하여 상황을 살피고, 현재 개보수 중인 현충시설(봉황각) 현장을 확인하였다.
윤종오 지청장은 혼자 생활하는 고령 국가유공자 댁을 방문하여 큰 비와 강한 바람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외출을 자제할 것과 출입문과 창문 등의 잠금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관내 현충시설 중 한 곳인 봉황각을 방문해 편의시설 개보수 공사현장을 살펴보고, 시설 관계자에게 태풍으로 공사자재 등이 날려 인명 및 주변시설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주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