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병원장 재공모 나서
지난 6월 공모서 적임자 없어 재공모
2018-08-28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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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법인 한전의료재단의 한일병원장 재공모를 진행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한전의료재단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이다.
이번 공모는 지난 6월 병원잔 공모를 진행했으나 적임자가 없어 병원장 추천위원회를 통해 재공모를 진행키로 한 데 따른 것이다.
병원장 자격 요건은 ▲의료법 제2조 제1항에 따른 의료인으로서 10년 이상의 의료경력이 있는 자 ▲전문의 경력 10년 이상인 의사 ▲종합병원 이상의 의료기관에서 부원장 이상 경력 5년 이상인 의사로 이같은 요건 중 한 가지만 충족하면 응모할 수 있다. 병원장 임기는 3년이다.
심사방법은 서류심사(1차)를 거쳐 면접심사(2차)를 통해 직무수행 요건에 필요한 자질을 검증하게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31일 17:00까지 이며, 응모서류는 서울시 도봉구 우이천로 308(쌍문동) 한일병원장 추천위원회 기획예산실로 등기우편 및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지원서·자기소개서·한일병원 경영에 관한 사업계획서·자격증 사본 및 학위증명서 등 각 1부를 제출해야 하며, 응모서식은 한일병원 홈페이지(www.hanilmed.net)에서 내려 받아 사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