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말공장 기계(우), 냉장고 화재(좌)

도봉소방서는 지난 6일 방학동 양말공장 화재, 이어 7일에는 방학동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원인을 조사중이다. 양말공장은 더운 날씨속에 공장기계 모터가 과열로 추정되고, 단독주택은 냉장고 화재다.

소방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에어컨 실외기, 선풍기 등 가전제품 과열로 인한 화재가 속출하고 있고”며 “쓰지 않는 가전제품의 콘센트는 꼭 분리하고,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은 지양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