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대 도봉문화원장에 현 이영철 원장 재선출
“남북 평화시대의 문화다양성 대비하겠다”
2018-06-26
편집국 bukbu3000@naver.com
▲7대 도봉문화원 원장에 선출된 현 이영철 원장이 선출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편집국 bukbu3000@naver.com

도봉문화원은 지난 18일 도봉구민회관 2층 회의실에서 임원선출을 위한 2018년도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제7대 원장에 이영철 현 원장을 선출했다. 이 원장의 임기는 오는 7월 29일부터 4년이다.
도봉문화원은 제6대 임원의 임기가 오는 7월 28일 만료됨에 따라 제7대 원장선거를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5월 24일과 25일 양일간에 걸쳐 원장입후보등록을 실시했으며 이영철 현 원장이 단독입후보했다.
이영철 원장은 인사말에서 “도봉문화원 조직을 재정비하면서 체계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남북 평화시대에 부합하는 다양한 문화를 받아들일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여 역사와 문화예술로 삶의 가치를 실현하는 도봉문화원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현재 4.19포럼 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서울시사회복지회장과 서울문화사학회, 서울문화원연합회장, 제1.2.3대 도봉문화원장을 역임했다. 수훈으로는 국민훈장 동백장, 화관문화훈장, 건국포장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