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 mink1895@naver.com
이근옥 도봉구의회 의장
- 전반기에는 상임위원장. 이젠 의장이다.
막상 의장이 되고 나니까 바쁘다. 오라는 곳도 많고. 의회를 대표하는 역할이니까 다양한 곳에 참석해 활동하는 모습을 보이려고 노력하고 있다. 다만, 지역구에 이전보다 적게 갈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 지역구에 못가면 오히려 손해 아닌가?
지역구 주민들에게는 의장이 된 후 언질을 했다. 지역구의 주민들을 대표해 의정활동을 해 나갈 것은 변함이 없으나 다만, 행사 등이 겹치게 되면 못 갈 수도 있다고 했다. 같이 해온 시간이 있기 때문에 그 정도는 이해해 줄 것이라 믿는다. 물론 이제껏 해온 아침에 지역구 순찰하기 등은 계속하고 있다.
- 의장이 된 후 지역구 반응은?
좋아하더라. 마치 자기 일처럼 좋아해주다 보니 무척이나 감사했다.
- 의장에 임하는 자세는?
임기 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도봉구의회를 좀 더 내실 있고, 더욱 알차게 운영해 구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는 제7대 후반기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솔선수범 하는 의장이 되겠다.
- 의장선거 과정이 원만하지는 않았는데.
민주주의다 보니까 다양한 의견이 나온다. 단합이 완전하게 잘 되면 좋지만 후반기 정국이 전국 어디나 원구성이 어렵다. 2년간 의정활동을 하면서 욕심이 생기기도 하고,..
- 본회의가 비공개다보니 정견발표 내용을 듣지못했다.
첫 번째로 지방의회 모범을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두 번째로 불가근불가원(不可近不可遠)의 관계를 유지함으로써, 도봉구청에 대한 제대로 된 감시와 견제의 기능을 할 수 있으면, 칭찬에 인색하지 않으며 구정에 대하여는 상호협력하고 상생하면서, 독립적 위치를 찾아 가는데 노력하겠다. 세 번째로 월1회 정기적인 간담회와 필요시 수시로 개최하는 간담회를 계속 이어나갈 계획으로 시스템이 작동하는 의회를 만들어가겠다. 이런 내용이었다. 부차적으로 신뢰받는 의회, 활기차고 당찬 의회, 상생하는 의회활동, 상식이 통하는 의회를 만들기로 다짐했다.
- 약속한 내용을 지키려면?
대표자로서 모범을 보이는 것이 우선이다. 아울러 14명이 능력을 발휘 할 수 있도록 교육, 세미나, 연구모임 등을 활성화 해나갈 생각이다.
- 후반기에도 해외연수가 있을 텐데.
지난해 해외연수 일정이 전면적인 공개가 되지 않은 것은 갑작스러운 메르스 기간중이어서 그랬던 것으로 기억한다. 후반기 해외연수에 대해서 시대에 맞게 계획서와 보고서는 모두 공개할 생각이다.
- 의원연구실 설계 관련 보고회를 하는 등 움직임이 활발하다.
가설계는 봤다. 노원구를 롤모델해서 의원연구실을 조성한다는 것으로 알고 있다. 설계비용 같은 것은 구체적으로 나온 것은 없지만 동료의원들 모두 면밀히 검토해 설계비부터 절약해 최소 금액으로 효율적인 공간활용을 할 생각이다. 의원연구실의 경우 집기 문제 등은 새로 구입하지 않고 현재의 것을 그대로 사용할 것이며, 공간 문제에서도 상임위원장실과 의원연구실은 같은 크기로 한다는 방침이다.
- 마지막으로 주민에게 하고 싶은말은?
지난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사회적 약자와 구민 모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의정 활동에 전념할 생각이다. 이번 7대 후반기 의회에서도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와 주민과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구민과 함께하는 의회로 본연의 역할과 기능을 올바르게 발휘하겠다. 또한 의원들간의 소통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며, 도봉구 발전을 위한 사안과 민원해결을 위해서 14명의 의원이 한마음이 되어 의정활동에 임하겠다. 다시 한번 도봉구의회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