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배송원 회장님과, 김상현 회장, 또 고문님, 사무국장님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비록 북부신문 운영위원직을 그만두셨지만 신문사 발전이 곧 지역발전인 만큼 관심있게 지켜봐 주시고 많은 조언도 부탁드립니다.

저는 한국 교통장애인협회 도봉구 지회장과, 내부 장애인협회 지회장을 맡으면서 지역발전에 나름대로 애써왔습니다. 제가 이번에 북부신문 운영위원회장을 맡은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북부신문은 그간 지역의 발전을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해온 지역 대표 언론입니다. 여기서 제가 운영위원회장직을 맡은 것은 앞으로 북부신문이 더욱 지역발전에 나설 것을 뜻합니다.

그 일환으로 북부신문은 새로 장학사업을 동별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장학회는 회원들 및 장학생들과 함께 지역에서 각종 캠페인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서 미래의 인재를 길러냄과 동시에 지역의 발전을 도모하려고 합니다.

일반회원이 일금 일만원의 회비를 내면, 그걸 모아서 매달 지역의 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다만 봉사하는 단체회원은 회비를 오천원으로 하겠습니다. 장학회 구성 및 운영과 관련한 좋은 말씀을 기대하겠습니다. 또 지역에 뜻이 있는 분은 언제든지 참가를 환영하는 바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곧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아 가족내에 풍성한 웃음이 가득하길 빕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