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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 지산 박영길 화백을 만나다. “행복한 마음, 행복한 그림 전념” 2017-09-18
편집국 bukbu3000@naver.com


▲지산 박영길 화백

-화실은 몇년 운영했는지?


인사동에서만 37년이다. 최근 인물화와 초상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다 보니 작품활동도 활발해졌고 찾아오는 후학을 양성하는 데도 노력하고 있다.


-장영실 표준영정은?


오래된 이야기다. 2001년에 장영실 표준영정을 제작했다. 당시 문광부에서 엄격하게 심사하고 심의 했다. 표준영정 67호로 공식지정됐다. 개인적으로 큰 영예였다.


-최근에 어떤 작품을 완성했는지?


무궁화 200호를 그렸다.


-해외에서의 반응은?


일본, 독일, 파리, 스위스, 중국, 홍콩 등에서 개인전을 18번 열었다. 아제르바이잔 대통령 초대전 등을 비롯해 국제전을 개최하기도 했다.


-전시회 계획은?


11월에 중국문화원에서 중국과 한국작가 6명이 공동으로 대규모 전시회가 예정 돼 있다.


-이름을 딴 골프대회도 있다고.


대한스포츠골프협회가 주최하는 지산 박영길 화백배 골프대회라고 있다. 올해로 9회째다. 지난해에는 천안에서 개최했다. 올해는 이달에 워싱턴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 작품활동을 할 때다. 항상 행복한 마음으로 행복한 그림그리기에 전념하며 살아가겠다.



이병원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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