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강북구, ‘서울시 재난의료 교육·훈련 경진대회’ 우수상 보건소 신속대응반 활약 인정… 3년 연속 수상 성과 이어가 2025-09-10
편집국 bukbu3000@naver.com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8월 28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2025 서울시 재난의료 교육·훈련 경진대회」에서 종합훈련 부문 우수상(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서울시와 서울응급의료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으며, 서울시 25개 자치구 보건소 신속대응반이 참가했다. 대회는 ▲다수환자 사고 대응 도상훈련 ▲재난골든벨 ▲재난안전통신망(PS-LTE) 활용 훈련 ▲재난의료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강북구 보건소 신속대응반은 재난 현장에서의 환자 분류 및 이송 체계, PS-LTE 기반 통신망 운영 능력, 기관 간 협업 역량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종합훈련 부문 우수상에 선정됐다. 특히 재난골든벨 개인전에서는 2위를 차지하며 전문성을 입증했다.


강북구는 2018년 제1회 대회 최우수상 수상을 시작으로, 지난해 3관왕을 달성하는 등 꾸준히 성과를 거둬 왔다. 올해까지 3년 연속 수상하며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입증했다는 평가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재난 상황에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평소 꾸준히 훈련과 대비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대응 훈련으로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시 재난의료 교육·훈련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강북구 보건소 직원들이 우수상 수상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토뉴스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