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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도시전략”, 강북구 전국 최우수 평가 국가대표 도시다양성 부문 ‘2025 글로벌 도시브랜드 대상’ 수상 2025-09-02
편집국 bukbu3000@naver.com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시사저널이 주최한 ‘2025 글로벌 도시브랜드 대상’에서 ‘국가대표 도시다양성 부문’을 수상했다. 구는 이번 수상으로 생태 복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아우르는 도시발전 전략의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지난 8월 25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열린 ‘굿시티포럼(GCF) 2025’와 함께 진행됐다. 

‘글로벌 도시브랜드 대상’은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도시 전략을 통해 국가 관광산업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에 주어진다.


강북구는 그간 △인수천 청정계곡 복원 △우이천 수변 활력거점 조성 △북한산 체험형 숲속 쉼터와 우이동 가족캠핑장 운영 △빌라관리사무소를 통한 생활밀착형 주거서비스 △스마트팜 센터 및 재배단지 조성 △전통시장 축제 개최와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러한 정책은 강북구의 자연·역사·주민 다양성이 조화롭게 발전하는 도시환경을 만들어내며, 장기적 실행력을 갖춘 도시브랜드 전략으로 높게 평가받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강북구가 생태 복원과 생활권 녹지 확충, 지속가능한 도시개발, 골목경제 활성화 등 도시의 건강성과 회복력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성과가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강북구가 ‘글로벌 도시브랜드 대상’에서 도시발전 전략 성과를 인정받아 ‘국가대표 도시다양성 부문’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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