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구청장 이순희) 수유1동의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 등 3개 새마을 단체가 지난 18일 수유일공원 일대에서 해충 방역 활동을 펼쳤다.

최근 공원 주변에 모기가 많아지면서 주민들의 불편이 이어지자, 회원들이 직접 방역차와 방역기를 동원해 공원 전역과 인근 지역을 구석구석 소독했다. 활동에는 강주연 수유1동장이 함께하며 현장을 살폈다.

수유1동 새마을 단체는 이번 방역 활동뿐 아니라 어르신 효도관광, 민속놀이 체험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의 화합과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김형석 수유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강주연 수유1동장은 “주민 곁에서 발 벗고 나선 회원들 덕분에 더 살기 좋은 동네가 만들어지고 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 수유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 회원들이 수유일공원 일대에서 해충 방역 활동을 함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