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이순희 강북구청장, ‘도심 속 미래형 도시농업’ 스마트팜 재배단지 방문 우이동 재배단지서 애플수박 생육 점검·IoT 기반 첨단 농업 현장 살펴 2025-08-06
편집국 bukbu3000@naver.com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지난 7월 29일 우이동에 위치한 강북구 스마트팜 재배단지를 찾아 애플수박의 생육 상태를 점검하고, 스마트팜 설비 운영 현황을 파악하는 등 현장을 직접 살폈다.


이 구청장은 이날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애플수박 재배 현황과 수확 예정일, 그리고 스마트팜 내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생육 환경 제어 시스템 운영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이어 센서 등 첨단 설비를 활용해 온도·습도 등 재배 환경을 자동 관리하는 스마트팜 시스템을 둘러보며 현장 운영 상황을 꼼꼼히 확인했다.


애플수박은 일반 수박에 비해 크기가 작고 당도는 높아, 도심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품종이다. 


강북구 스마트팜에서는 지난 6월 초 애플수박 식재를 시작했으며, 8월 초부터 본격적인 수확에 들어간다. 올해 수확량은 총 700개가량으로 예상된다. 수확된 애플수박은 강북구 스마트팜 센터 직판장에서 판매될 뿐만 아니라, 4.19카페거리 협력매장에도 납품돼 시그니처 메뉴(수박 주스 등)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순희 구청장은 “강북구 스마트팜은 도심 안에서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직접 재배해 공급하는 미래형 농업의 모델”이라며, “스마트팜을 거점 삼아 도시농업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력 창출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북구 스마트팜 재배단지는 올해 2월 문을 연 이후 겨울철에는 딸기, 여름철에는 애플수박·루꼴라 등 계절별 다양한 작물을 재배하며 도심 속 도시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있다.


▲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관계자들과 강북구 스마트팜 재배단지를 찾아 애플수박 재배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