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문4동, 주민 주도 ‘별이 빛나는 밤에’ 축제 개최
주민 참여와 재능 기부로 소통과 힐링의 문화 한마당 마련
2025-07-29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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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구청장 오언석) 쌍문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월 19일 쌍문4동 주민센터 강당에서 ‘별이 빛나는 밤에’ 축제를 열어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이번 축제는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며 재능을 기부하는 주민참여형 문화행사로 꾸며져, 지역사회 소통의 장이자 공동체 활성화의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사전 행사로는 ‘나만의 감성부채 그리기’, ‘초록힐링 다육이 심기’, ‘재활용품 종량제봉투 교환’ 프로그램 등이 마련돼 최근 기후 변화 및 환경 보호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반영했다.
본 행사에서는 쌍문4동 주민과 직능단체, 자치회관 교양강좌 수강생들의 노래와 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으며, 공연이 거듭될수록 관객들의 박수와 환호가 더욱 뜨거워졌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주민자치회와 지역 주민들이 함께 기획하고 만들어낸 이번 축제는 주민참여형 문화의 좋은 본보기”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써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유식 쌍문4동 주민자치회장은 “한 분 한 분 주민의 재능과 참여가 모여 더욱 뜻 깊은 축제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린 소통을 통해 지역 문화와 공동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 쌍문4동 주민들이 별이 빛나는 밤에 축제 무대에 올라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