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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 양양서 2박3일 여름캠프 개최 바다와 함께 힐링의 시간 가진 150여 명 참가자 “잊지 못할 추억” 2025-07-29
편집국 bukbu3000@naver.com

강북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회장 이석호)는 지난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 양양 서울시 장애인 해변캠프장에서 ‘2025 장애인 해변 여름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는 이석호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장애인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해 도심을 떠나 바다와 자연 속에서 여름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참가자들은 첫날 오전 강북구 장애인회관 앞에서 출발하며, 강북구의회 의장단과 지역 인사들의 따뜻한 배웅을 받았다. 양양 도착 후에는 안전 교육을 받은 뒤 해변 산책과 물놀이, 조개 채취 등을 즐기며 한껏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저녁에는 노래자랑 예선과 행운권 추첨으로 흥겨운 분위기가 이어졌다.


둘째 날에는 휴휴암 방문과 바닷가 자유 활동, 이순희 강북구청장의 격려 방문 등 다채로운 일정이 펼쳐졌으며, 저녁 만찬에는 광어회와 골뱅이무침 등 해산물 요리가 풍성하게 제공됐다. 


이어 초청가수 공연과 노래자랑 결선, 행운권 추첨이 이어졌고, 당첨 여부와 상관없이 전 참가자들이 선물을 받을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캠프에 참가한 회원들은 “오랜만에 자유롭고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석호 회장은 “무사히 일정을 마치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웃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북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이번 캠프를 통해 장애인 회원 간의 유대와 정서적 지지를 강화하고,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의미 있는 여름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 양양에서의 해변 캠프를 마치며 강북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 회원들이 파이팅을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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