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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고 이야기 있는 마을 함께 만들어요” 도봉1동, ‘우리 동네 예쁘게 만들기’ 봉사회 출범 2025-07-23
편집국 bukbu3000@naver.com

도봉구(구청장 오언석) 도봉1동에서 통장 10여 명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봉사단체 ‘우리 동네 예쁘게 만들기’ 봉사회가 9일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발대식은 세 번째 봉사활동이 진행된 날에 맞춰 열렸으며, 봉사단원들은 앞으로 더욱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봉사회는 이미 지난 6월부터 두 차례에 걸쳐 주민 통행이 많은 골목길의 낡은 담장과 오래된 대문을 새롭게 도색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들의 활동은 지역 주민들로부터 “마을이 한층 밝아졌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최문수 도봉1동 통장협의회 회장(봉사회장)은 “작은 손길 하나하나가 모여 우리 동네가 더 아름답고 쾌적한 공간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더욱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광재 도봉1동장은 “따뜻한 마을 분위기 조성에 봉사회가 큰 역할을 하고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도봉1동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도봉1동 ‘우리 동네 예쁘게 만들기’ 봉사회원들이 발대식을 마친 후 파이팅을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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