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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문2동, 어르신과 함께한 ‘추억여행 인지활동’ 운영 청암민속박물관 견학·피자만들기 체험…삶의 활력과 정서안정 지원 2025-07-15
편집국 bukbu3000@naver.com

도봉구(구청장 오언석) 쌍문2동은 지난 6월 26일,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르신을 위한 추억여행 인지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쌍문2동 주민자치회 주민분과가 주관했으며, 외부 활동이 쉽지 않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25명의 어르신들은 경기도 양주시 청암민속박물관을 방문해 다양한 민속 유물을 관람하며 어린 시절의 추억을 되새겼다.


또, 어르신들은 직접 피자를 만드는 인지 활동을 통해 새로운 배움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경험했다. 


91세 최고령 참여 어르신은 “집에만 있다가 이렇게 밖에 나오니 기분이 좋다”면서, “살면서 힘든 일도 많았지만 오늘은 정말 행복한 날이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문영임 쌍문2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여행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활력 회복에 작은 보탬이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쌍문2동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 쌍문2동 어르신들이 주민자치회에서 준비한 ‘어르신을 위한 추억여행 인지활동’을 마무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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