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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동, ‘올바른 걸음걸이 시니어 워킹’ 프로그램 마무리 “걷기의 힘, 다시 느꼈다” 신중장년층 건강 위한 실습형 워킹 교육 2025-07-15
편집국 bukbu3000@naver.com

강북구(구청장 이순희) 인수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일 인수동 주민센터 강당에서 ‘올바른 걸음걸이 시니어 워킹’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만 50세 이상 신중장년층 20여 명이 참여한 ‘장수실천 아카데미’ 4회차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노후를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프로그램에서는 걷기 자세 교정과 근력 강화 운동을 통해 관절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이고, 보행 효율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전문 워킹 지도사의 지도 아래, 참가자들은 잘못된 걸음걸이로 인한 통증을 예방하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의 교육을 받았다. 특히 음악에 맞춰 걷는 실습이 더해져, 참가자들은 걷기의 즐거움과 효과를 동시에 경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그저 단순한 걷기라고 생각했는데, 자세를 바꾸고 음악에 맞춰 걸으니 무릎 통증도 줄고 몸이 한결 가벼워졌다”며 만족해했다.


김대복 인수동 주민자치회 건강분과장은 “신중장년층의 건강이 곧 지역사회의 활력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실생활에 밀접한 건강 교육과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양재섭 인수동장은 “주민 건강을 위해 애써주시는 주민자치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이 활발히 운영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인수동 주민센터 강당에서 어르신들이 ‘올바른 걸음걸이 시니어 워킹’ 프로그램에 참여해  걷기 교육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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