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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문화원, 초등학생 대상 ‘북부 역사로 다가오다’ 운영 찾아가는 지역문화교육으로 도봉구 역사·문화유산 체험 기회 제공 2025-07-15
편집국 bukbu3000@naver.com

도봉문화원(원장 최귀옥)은 북부교육지원청과 함께 6월부터 시작해 7월 말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역사교육 활성화 프로그램 ‘북부 역사로 다가오다’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도봉구 지역 내 초등 3학년 이상 학생을 대상으로, 총 30개 학급에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봉문화원 지역문화해설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도봉구의 주요 역사문화유산을 테마별로 소개하며, 어린이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교육에서는 도봉산, 도봉옛길, 도봉서원, 연산군묘, 간송옛집 등 도봉구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어린이들에게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문화적 정체성을 심어주는 데 중점을 둔다.


해설사는 도봉구민을 대상으로 한 전문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위촉된 시민 인력으로, 생생한 현장 경험과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으로 학생들의 이해를 높인다.


도봉문화원 관계자는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한 지역문화교육은 지역의 성장과 도봉문화를 이끌어 갈 토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도봉문화원(02-905-4026)으로 하면 된다.


▲ 도봉문화원 해설사가 도봉구의 한 초등학교를 찾아 ‘북부 역사로 다가오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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