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을 위해 8월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간 전라남도 고흥군 국립청소년우주센터에서 ‘도봉구 청소년 미래인재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도봉구에 주소를 둔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참가 학생들은 우주인 훈련장비 체험, 우주과학교육프로그램 등 다양한 우주과학 체험 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캠프 마지막 날에는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을 방문해 첨단 우주과학 장비도 관람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10일까지 도봉구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인당 8만 9000원이다. 선정 결과는 15일 도봉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우주와 과학에 대한 꿈을 키우고,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적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도봉구 청소년 미래인재캠프 홍보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