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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소상공인 단체에 에코마일리지 지급한다 10% 이상 에너지 절감한 단체회원 315곳 최대 5만 마일리지 지원 2025-07-09
편집국 bukbu3000@naver.com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7월 1일부터 에코마일리지 소상공인 단체회원을 대상으로 에코마일리지 지급 행사를 시작했다. 이를 통해 2024년 6월부터 9월까지 직전 2년 같은 기간 대비 10% 이상 에너지를 절감한 소상공인 단체회원에게 5만 마일리지를 지급한다.


에코마일리지 소상공인 단체회원은 에너지 사용 규모가 10TOE(석유환산톤) 미만인 사업자를 말하며, 주로 음식점, 카페, 미용실 등 소규모 상점이 해당된다. 도봉구 내 이번 행사 대상은 6월 30일까지 전기고지서를 등록한 315개소로, 각 사업장에는 5만 마일리지가 지급된다.


지급된 마일리지는 1마일리지=1원의 가치로 온누리상품권, 서울사랑상품권 등 다양한 상품 신청에 사용할 수 있다.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제도는 단체회원이 전기 등 에너지 사용량을 등록하고, 2년 전 동기간 대비 10% 이상 절감할 경우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시민참여형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에코마일리지 지급이 환경 보호에 기여함은 물론, 소상공인 여러분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에코마일리지 건물 로고. 도봉구는 직전 2년 같은 기간 대비 10% 이상 에너지를 절감한 소상공인 단체회원에게 5만 마일리지를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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