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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도봉구 편지 쓰기·예쁜 엽서 만들기 대회 마무리 300여 명 참여해 광복 80주년 특별 주제 등 일상과 감성 담아 2025-07-09
편집국 bukbu3000@naver.com

도봉문화원(원장 최귀옥) 편지문학관은 6월 21일 도봉구 평화울림터(평화문화진지)에서 ‘제3회 도봉구 편지 쓰기·예쁜 엽서 만들기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300여 명의 도봉구 생활권자가 참여해, 손편지와 엽서에 담긴 따뜻한 인문학 감성을 나눴다.


행사는 초등부 저학년, 초등부 고학년, 중·고등부, 대학·일반부 등 4개 부문(편지쓰기)과 유치부, 초등부 저학년, 초등부 고학년, 중·고등부, 대학·일반부 등 5개 부문(엽서 만들기)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도봉구에서 살아가는 나의 일상 이야기’, ‘사랑하는 사람에게 보내는 편지’, 그리고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주제 등 다양한 주제로 작품을 완성했다.


출품작은 도봉구 지역문화예술단체에서 추천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이 선정되며, 9월에는 수상작 전시와 시상식이 예정돼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수집된 작품들은 지역문화자료로 편지문학관에 수장돼 향후 도봉구의 문화콘텐츠 및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편지문학관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이웃과 자신을 돌아보고, 손편지 쓰기의 따뜻한 감성이 지역사회에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개최 취지를 밝혔다. 


▲ 편지문학관 주관 편지 쓰기·예쁜 엽서 만들기 대회의 세부 주제에 대해 주최 측에서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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