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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천동 주민자치회, 금천구 가산동 찾아 선진지 견학 활동 주민자치 활성화 벤치마킹 맞춤형 정책 발굴과 위원 역량 강화 도모 2025-06-25
편집국 bukbu3000@naver.com

강북구 송천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진숙)는 13일,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금천구 가산동 주민자치회를 방문하는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에는 송천동 권태형 동장과 박지혜, 김영웅 주무관, 주민자치위원들이 함께 참여해 가산동의 선진 주민자치 활동을 직접 살펴보고 벤치마킹했다.


가산동 주민자치회는 지역사회 중심의 다양한 시도와 혁신적인 사업으로 2022년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서울형 주민자치회 정책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들은 사무국 운영과 자치회관 위탁, 주민총회 개최, 마을사업 실행 등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자치계획 수립과 실행을 통해 지역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송천동 주민자치위원들은 가산동 주민자치회 사무실과 사업 실행 공간을 둘러본 뒤, 가산동 주민센터 2층 문화관람실에서 김종범 사무국장의 사업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가산동의 다양한 주민자치회 활동 사례를 공유받으며, 송천동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와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견학에는 이순희 강북구청장, 이용균 서울시의원, 노윤상·심재억 강북구의원이 송천동 위원들을 배웅하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진숙 송천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이 주민자치위원회가 나아갈 방향을 고민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되는 송천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송천동 주민자치회는 재개발로 인한 인구감소 등 지역이 당면한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 주도의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견학을 통해 얻은 경험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공동체 구축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발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송천동 주민자치회가 선진지 견학 출발을 앞두고 배웅 나온 이순희 강북구청장, 이용균 서울시의원, 노윤상, 심재억 강북구의원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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