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 복지인, 함께하면 즐겁게 되지!”
‘복지인 처우 개선 노력’ 도봉구, 사회복지인 워크숍 개최
2025-06-25
편집국 bukbu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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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지난 18일 강북구 우이동 샘터가든에서 도봉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2025년 도봉구 사회복지인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사회복지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민·관 협력과 소통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 1부는 ‘복지人, 함께하면 즐겁게 되지!’라는 주제로 4개 팀으로 나뉘어 피구, 줄넘기, 낙하산 달고 이어달리기 등 협력 미니올림픽과 단체사진 촬영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중식 후 미니올림픽 우승팀 시상, ‘오늘의 복 받는 돼지’ 선발, 소통과 힐링을 위한 둘레길 트레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인사말에서 “사회복지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봉구에서 일하며 소속감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안병건 도봉구의회 의장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 도봉 사회복지인의 처우 개선을 위해 도봉구의회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도봉구 사회복지인 워크숍에 참여한 사회복지인들과 오언석 도봉구청장 등 내빈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