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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창2동, ‘제11회 초안산 매실축제’ 개최 주민 300여 명 참여 매실 수확·체험·나눔으로 지역 공동체 화합 2025-06-18
편집국 bukbu3000@naver.com

도봉구(구청장 오언석) 창2동은 지난 11일 초안산 매실과수원에서 ‘제11회 창2동 초안산 매실축제’를 개최했다.


‘초안산 매실축제’는 주민들이 직접 매실나무를 심고 가꾸며 수확의 기쁨을 나누는 창2동의 대표적인 지역 행사다. 올해 축제에는 지역 주민, 어린이집 원생, 초등학생 등 300여 명이 참여해 매실 수확, 매실청 담그기, 매실 음식 시식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즐겼다.


이외에도 구슬아이스크림 만들기, 여름부채 꾸미기, 키링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남녀노소 모두가 축제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한편, 이날 수확하고 남은 매실은 매실청으로 담가 지역 경로당 등에 배부될 예정이며,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도 활용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정성껏 키운 매실을 수확하고 매실청을 담그며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즐기며 하나가 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축제 준비에 힘쓴 창2동 초안산 매실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박병수)에도 고마움을 전했다.


▲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매실과수원에서 아이들과 함께 매실을 수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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