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송천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공석)와 새마을문고(회장 노미진)는 지난 5일, 제70회 현충일을 앞두고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현충일을 맞아, 주민들의 애국심을 높이고 태극기의 올바른 게양과 관리 방법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새마을 단체 회원들은 지역 주민들에게 직접 태극기를 나눠주며 게양을 독려하는 한편, 태극기의 의미와 올바른 게양 방법을 안내해 나라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김공석 송천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과 노미진 새마을문고 회장은 “이번 태극기 달기 운동이 국가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태극기 게양이 생활 속 문화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권태형 송천동장은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 많은 주민들이 현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를 향한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 권태형 송천동장과 송천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문고 회원들이 캠페인을 마친 후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