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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청소년과 함께한 ‘자.존.감 UP’ 캠페인 청소년희망브릿지, 광복 80주년 애국심 고취 행사 마련 2025-06-18
편집국 bukbu3000@naver.com

사단법인 청소년희망브릿지(이사장 김남희)는 13일 저녁, 방학역 주변과 도봉구청 일대에서 장애청소년들과 공익수호자들이 함께하는 ‘2025년 국가보훈부 보훈해봄 독립×공익수호 프로젝트 자.존.감 UP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도봉구 자율방범연합대, 도봉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방학파출소, 도봉경찰서 청소년육성회, 학부모 등 100여 명이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지역 안전과 애국심 고취에 힘을 모았다.


행사에서는 참가 청소년들이 독립운동가와 공익수호자인 경찰에게 감사의 글을 쓰는 홍보 코너와 ‘경찰 독립운동가를 찾아라!’ 스티커 부착 이벤트, 물티슈 등 홍보 물품 나눔이 진행됐다. 이어 참가 단체와 함께 범죄 예방 안전 순찰을 실시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감동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장애청소년과 참가자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나라 사랑과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 함께한 이호석 도봉구의원은 “장애청소년들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하는 뜻깊은 활동”이라며, “도봉구의 독립운동가를 알리고 그분들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이런 행사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희망브릿지 김남희 이사장은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은 역사를 기억하고, 독립운동가와 공익수호자들의 정신을 기리며, 자유와 자주성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것”이라며, “아동과 청소년들이 조국의 독립과 그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자.존.감 UP’ 캠페인에 함께한 도봉구 자율방범연합대, 도봉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방학파출소, 도봉경찰서 청소년육성회, 학부모 등이 청소년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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