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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과 함께 성장” 도봉새마을금고, 자산 7000억 돌파 쾌거 김창현 이사장 재선임되며 “1조원 시대 향해 힘찬 도약” 약속 2025-06-18
편집국 bukbu3000@naver.com

도봉새마을금고(이사장 김창현)가 최근 자산 7,047억원을 돌파하며 서울시 내 229개 새마을금고 중 자산 규모 12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2024년도 결산 기준으로 4.0% 출자금 배당을 실시하며 회원들과 이익을 적극 공유해 ‘회원 중심 경영’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3월 5일, 김창현 이사장은 다시금 이사장직에 선임되며 도봉새마을금고의 제2도약을 이끌게 됐다. 김 이사장은 2020년 첫 취임 직후 코로나19라는 악재 속에서도 본점을 방학동 신사옥으로 과감히 이전하고, 영업 기반 확대와 문화교실 운영, 365코너 확충 등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2022년 자산 5,000억원, 2025년 7,000억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일궈냈다.


김 이사장은 “도깨비시장에서 시작해 회원들과 함께 걸어온 길이 지금의 성장을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회원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1조원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도봉새마을금고는 이런 실적을 바탕으로 2025년 서울지역 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연도대상에서 ‘상생우수사례 선정 우수상’을 수상했고, 새마을금고 중앙회가 뽑은 ‘우수금고’에도 이름을 올렸다. 지역사회 기여 공로를 인정받아 도봉구청장 표창도 수상하며 명실상부한 모범 금고로 자리매김했다.


금융 실적뿐 아니라 농촌과의 상생에도 앞장서고 있다. 도봉새마을금고는 지난해 농촌 지역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도농 교류 및 농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이는 지역과의 경계를 넘어 전국 단위로 생활 속 금융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새마을금고만의 차별화된 특징이다.


현재 도봉새마을금고는 방학동 본점을 포함해 창동지점, 신창지점 등 총 3곳의 점포와 365코너를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방학동 도깨비시장 입구에도 365코너를 추가 설치해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또 도봉새마을금고는 생명공제·손해공제보험은 물론 자동차보험, 화재보험 등 다양한 공제상품을 취급하고 있으며, 저신용자를 위한 가계자금대출과 햇살론 정책자금대출도 시행하는 등 서민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 중이다.


한편, 도봉새마을금고를 비롯한 새마을금고는 시중은행(1금융권)과는 달리 지역 밀착형 비영리 협동금융기관으로, 영리 추구보다는 회원의 이익과 공동체 가치를 우선시하는 구조를 갖고 있다.


특히, 새마을금고는 경영 성과를 출자금 배당이나 복지 사업 등으로 회원에게 환원하는 ‘회원 중심 금융’의 대표 모델로 평가받는다. 시중은행이 대출 심사 기준이 높고 접근성이 제한되는 반면, 새마을금고는 신용 등급이 낮은 서민과 소상공인도 포용할 수 있는 포괄적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며 금융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문화교실 운영, 지역 후원, 도농 교류 사업 등 다양한 비금융 활동도 병행하며 단순한 금융기관을 넘어선 ‘생활 속 금융 동반자’로서 역할을 확장하고 있다. 이처럼 도봉새마을금고는 회원과의 상생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금융의 모범사례로 자리잡고 있다.


▲ 도봉새마을금고 김창현 이사장


▲ 김창현 이사장이 서울 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연도대상 상생 우수사례 선정 우수상 상패를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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